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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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샵 해체…"남자 멤버들에게 미안해" 사과

기사입력 2011.03.30 13:52 / 기사수정 2011.03.30 14: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지혜가 과거 활동했던 그룹 '샵'의 해체 당시 남자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당대의 혼성그룹있던 '샵'은 4인조 혼성그룹으로 여성 멤버 이지혜과 서지영의 불화로 2002년 갑작스럽게 해체 순서를 밟았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지혜는 "사건이 사건이'니만큼 불미스러워서 해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혜는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하더니, 샵이 해체하면서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뜻하지 않게 해체를 겪어야 했던 남자 멤버들이 진짜 피해자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MC 강호동처럼 팀을 이끄는 리더가 있다면, 뒷수습하는 장석현 같은 리더도 있는 것 같다"고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재결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지혜는 "하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가슴 아프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넷의 무대가 그립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진 = 이지혜 ⓒ SBS '강심장'캡처 / 관련 슬라이드 ☞ 독고영재, "'폭파사고'로 죽을 뻔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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