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울릉도행에 당첨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울릉도행에 당첨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 중 한 명은 동해 선택관광으로 울릉도에서 명이나물 1kg 캐기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멤버들은 가위바위보 하나빼기로 울릉도행 1인을 결정하게 됐다.
김종민은 "농담이 아니고 나 못 가겠다. 나 울릉도 다섯 번 갔다. 그만 가야지"라고 했다. 이에 나인우는 "여섯 번 찍으세요"라고 말했다.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1라운드 결과 문세윤과 나인우가 승리했다. 딘딘은 2라운드를 앞두고 "오프닝 중 역대급으로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2라운드를 한 결과 김종민이 완패했다.
울릉도행이 확정된 김종민은 혼자 배 위에서 "무슨 동네 가냐고"라며 "제가 독도 네 번, 울릉도 여섯 번째 간다"고 소리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