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와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는 원 모어 찬스의 '널 생각해'를 선곡했고, 맑은 음색과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피(避)'를 선곡했고,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승리했고,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의 정체는 미노이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