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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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수트 종결자 장혁, 스타일링 비법은?

기사입력 2011.03.30 12: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장혁이 매회 선보이고 있는 수트 패션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추노'에서 보여준 짐승남에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 남성으로 변신한 장혁의 모습과 극중에서 그가 보여주는 멋진 수트 스타일링이 시청자와 패션 전문가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장혁은 자신감 넘치고 야망을 지닌 유능한 변호사 역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하고 스마트한 남성의 수트 룩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고 있다.

특히 군살 없는 몸매와 완벽한 식스팩을 가진 근육질 몸매가 정확하게 재단된 수트와 만나 수트가 이렇게 멋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상황.



극중 장혁이 입고 있는 수트를 제작지원 하고 있는 남성복 TNGT 관계자는 "장혁은 좋은 바디 밸런스와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작 시 패턴과 라인에 특별하게 신경을 써 제대로 된 수트 룩을 보일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의 다양한 장면에 맞게 별도의 원단을 선택하여 그와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체크 패턴소재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클래식한 스타일과 시즌 트렌드를 잘 조화시키는데 포인트를 줬다"고 덧붙이며 장혁 수트 스타일링 비법을 설명했다.

한편, 장혁은 29일 방송된 <마이더스> 11회분에서 김희애와 윤제문의 배반으로 궁지에 몰리게 돼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장혁 ⓒ S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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