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조병규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난 찌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는 김풍 작가가 선물한 듯 보이는 커피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돋보인다.
조병규는 현재 '찌질의 역사' 촬영 중이다. '찌질의 역사'는 2013년부터 2017년 3월까지 연재된 김풍, 심윤수 작가의 인기 웹툰이다. 서툰 청춘들의 연애 흑역사를 그려 많은 독자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조병규, 려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글을 게시한 피의자는 경찰 수사를 통해 본인의 진술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소속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