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김신영과 여섯 멤버 하재숙, 배윤정, 유정, 일주어터, 박문치, 고은아가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멤버들의 일상을 점검하며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은 "생리 시작하고 3일 뒤부터 운동을 시작해라"면서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했다.
이때 고은아가 멤버들의 생리 주기를 물었고, 유정은 "다이어트를 해도 주기가 좋아지지 않거나 바뀌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건강한 자궁이다"고 입을 모았고, 유정은 "임신 잘 할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유정은 "나중에"라고 서둘러 덧붙였고, 멤버들은 "미리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