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의 첫 승에 좋아했다.
21일 배지현은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첫 승!! 축하합니다 졸린 눈 비벼가며 끝까지 응원한 딸내미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지현은 경기장 객석에서 딸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류현진은 딸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붕어빵 비주얼이 눈에 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과 결혼해 딸을 뒀다.
사진= 배지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