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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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X리헤이X미주, WSG 워너비 탈락 '반전 정체' (놀면 뭐하니?) [종합]

기사입력 2022.05.21 21: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채정안, 댄서 리헤이, 러블리즈 출신 미주의 정체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 워너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채정안, 리헤이, 미주의 정체가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선봉 조(김태리, 전지현, 제시카 알바) 조별 곡으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열창했고, 완벽한 하모니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유재석은 "감동받았다. 알바 씨가 (성대결절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얼마나 하셨을까"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김태리와 전지현은 합격했고, 제시카 알바는 탈락했다. 제시카 알바가 가면을 벗자 채정안이 정체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정안 씨. 다른 거보다 우리 오디션에 정안 씨가 나올 줄 몰랐다. 어떻게 오디션에 함께해 주시게 됐는지"라며 궁금해했고, 채정안은 "진짜 성공하고 싶었다. 이게 나이가 들수록 돈이 많이 필요하더라"라며 고백했다. 

또 비로봉 조(공효진, 손예진, 김혜수, 나문희)는 조별 곡으로 씨야의 '사랑의 인사'를 선곡했다. 네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고, 안정감 있는 화음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김숙은 "그 시대로 가면서 심장이 다시 뛴다"라며 감격했고, 유재석은 "네 분 고생하셨다"라며 털어놨다. 김혜수는 "아쉽다. 처음으로 음 이탈이 나버렸다"라며 자책했고, 다른 참가자들은 "티 안 났다. 괜찮다"라며 다독였다. 김숙은 "어려운 노래를 너무 잘 소화했다"라며 칭찬했다.

비로봉 조의 심사 결과 나문희와 손예진은 합격했고, 공효진과 김혜수는 탈락했다. 김혜수의 정체는 리헤이였고, "엄청 아쉬웠다. 한 번도 음정이 흔들린 적이 없었는데"라며 탄식했다.

유재석은 "가비 씨도 오셨다가 탈락했다"라며 귀띔했고, 리헤이는 "봤다. 음 이탈을 시원하게 하고 갔더라. '곧 내 모습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제 모습이 돼버렸다"라며 아쉬워했다.



공효진의 정체는 미주였고, 리헤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숙은 "미주 노래 처음 들어본다. 파트가 너무 짧아가지고. 이제 밝혀졌다. 누가 가족 감싸기래. 가족 다 떨어졌는데"라며 못박았고, 정준하는 "우리 이제 드디어 단체방이 활성화되겠구나"라며 기뻐했다. 미주 역시 "이 자리가 너무 좋다"라며 맞장구쳤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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