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시즌 패스 두 번째 DLC가 공개됐다.
2K와 기어박스는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시즌 패스 두 번째 DLC ‘탐식자의 도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탐식자의 도박’은 시즌 패스에 포함된 4종의 DLC 중 두 번째로, 모래 마녀 이멜다가 자신에게 식탐과 무시무시한 힘을 불어넣는 위한 포션을 제조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출시 후 3주 동안 모래 마녀 이멜다는 자신을 더욱 게걸스러운 야수로 변신하게 하는 포션을 제조해 매주 새로운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상대할 예정이다.
매주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따라 신규 전설 장비가 전리품 목록에 추가되며, 이는 전투를 통해 전리품을 획득하거나 ‘잃어버린 영혼’을 모아 ‘베스퍼의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려 얻을 수 있다.
이멜다의 형태 변화에 대한 일정은 게임 공식 사이트에 게시되며, 시간이 지나 ‘탐식자의 도박’을 플레이 할 경우에도 각각의 형태를 차례대로 물리쳐야 다음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면 베스퍼가 들려주는 모래 마녀 이멜다의 숨겨진 동기를 들을 수 있으며, 해당 콘텐츠는 게임 진행도와 무관하게 13레벨 이상이라면 누구나 꿈결 감시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탐식자의 도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되면, 엔드 콘텐츠인 ‘혼돈의 방’에 새로운 보스와 5개의 고유한 레벨 레이아웃이 추가돼, 최상위 던전을 더욱 다양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3월 25일에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4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한 PC로 단독 출시됐다.
이외의 PC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출시 예정인 모든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2K는 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의 자회사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사진=2K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