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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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래프트 '노벨피아', 총상금 2억 원 ‘천지창조 공모전’ 당선작 발표

기사입력 2022.05.20 15:2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노벨피아'에서 '천지창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20일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진행한 ‘천지창조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억원 규모로 4월 1일부터 약 50일 동안 진행됐으며,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성과 더불어 현대물, 판타지, 성인물 등 폭넓은 장르의 작품 4천 여 개가 출품됐다.

당선작은 대상 ▲보르지긴 ‘로판 속 공무원’ 최우수상 ▲너울2 ‘용사 파티 버림받은 사제’ 등을 비롯해 우수상 5개작, 장려상 10개작 등 총 34개 작품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보르지긴 작가의 ‘로판 속 공무원’은 ‘아카데미에 파견된 감찰관’이라는 독보적인 컨셉과 중세 세계관임에도 누구나 공감할 사회생활까지 담아 공모전 기간 동안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상 수상작에는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상금 3천만 원, 1천만 원, 5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작을 대상으로 조회수 당 최대 24원의 정산금을 지급하며, 기존 출판업계의 관행을 탈피해 추후 원작을 활용한 2차적 저작물 제작할 경우 작가에게 인세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벨피아는 독자 및 작가진과의 활발한 소통과 피드백,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창립 1년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한 웹소설계 라이징 스타로, 이달 초 80억 원을 추가로 유치하며 누적 투자 금액 12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노벨피아 김희경 차장은 “봄맞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작가님들의 뛰어난 작품과 독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봄맞이를 끝냈으니,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좋은 소식으로 곧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벨피아’는 올 하반기 메인 공모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와 함께 자사의 IP를 활용한 게임 ‘프로젝트 S.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지창조 공모전 당선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타크래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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