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4월 결혼설…"사실 아냐" 강력 부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탤런트 박시연(32)이 때 아닌 결혼설에 휩싸였다.

케이블 채널 tvN 'ENEWS'는 29일 "박시연이 오는 4월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양가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박시연의 결혼 상대자는 호감형의 외모와 능력, 든든한 집안 배경까지 고루 갖춘 사람이다"라고 전하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시연의 소속사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력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연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4월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 일정이 잡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미스서울 미 출신인 박시연은 2005년 SBS TV '마이 걸'로 데뷔했으며, KBS 2TV '남자 이야기'와 SBS TV '커피 하우스' 등에 출연하였다.

[사진 =박시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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