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준금이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19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0% 리얼후기! 박준금 어제 시술한 썰 (feat. 시술 통증 줄이는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2~40대를 지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일부분을 공유하고 싶다. '이 시술은 좋다, 괜찮다'라는 것들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3~4일 정도 된 거 같은데 시술을 했다. 한 달에 한 번 꼭 하는 거. 슈링크, 물광"이라며 한 달에 한 번 시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준금은 "욕심이 화를 부른다 그러죠, 그다음 다음날 또 다른 시술을 받았다. 그랬더니 지금 얼굴이 부어서 푸석푸석하다"라며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드라마도 앞두고 있고, 열심히 관리를 받는 시간이다"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시술에 대해서 박준금은 "우리 나이가 되면 자꾸 꺼지는 부분이 많이 생긴다"라며 에스테필 시술을 언급했다. "주름 있는 데에 맞는다. 열흘 보름 지나면 없어지고 보통 필러랑은 다르다"라고 전했다.
통증에 대해서 박준금은 "좀 아픈 편이다. 안 아픈 비결을 찾아낸 게 마취크림을 바르고 하지만 차가운 아이스 볼을 충분히 굴리고 시술을 하면 확실히 통증이 덜하다"라며 "통증이 없으면 붓기도 덜한 것 같다. 피부 시술받을 때 통증이 없는 게 중요하다"라고 털어놨다.
박준금은 "피부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꾀부리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관리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무조건 내서 관리를 했다. 자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목주름은 나이를 숨길 수 없나 보다'라는 반응에 박준금은 "사실이고 개선될 수 있다"라며 "목은 등한시했다 건 사실이다. 몸에 크림이 끈적하게 남아있는 걸 썩 좋아하지 않아서, 목 관리를 잘했다고 할 수 없다. 자업자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목주름을 좀 더 개선을 위한 시술을 받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박준금에게 바라는 게 패션, 피부 중에 어떤 것 같냐'라는 질문에 박준금은 "저는 피부 같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정말 좋은 피부가 아니었다. 진짜 안 좋은 피부였다. 피부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다"라고 답했다.
박준금은 피부에 대해 유전적 요인을 언급하며 "엄마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 꾸준히 노력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노력을 강조하는 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얘기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피부 관리는 죽을 때까지 안고 가야 하는 숙명 같은 것이다. 첫째 피부관리, 두 번째 다이어트다. 그 나이의 아름다움, 젊은 아름다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노력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