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6

스칼렛 요한슨-숀펜, 공식 커플 선언…24살 차 극복한 진정한 로멘스

기사입력 2011.03.29 18:20 / 기사수정 2011.03.29 18: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헐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26)과 숀펜(50)이 공식커플을 선언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24살에 이른다.
 
지난 28일 US매거진에 따르면 "숀펜과 스칼렛 요한슨이 캘리포니아 목장에서 비공개로 열린 리즈 위더스푼(35)과 짐 토스(40)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요한슨은 CAA 임원인 토스에게 숀펜을 연인으로 소개했고, 숀펜의 경우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않았음에도 요한슨과 동반한 것은 보면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숀펜과 스칼렛 요한슨은 올해 초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블랙스완' 파티에 함께 있는 모습과 카페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해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촌뻘 아냐?"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숀펜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35)와 이혼했으며, 숀펜은 1989년 마돈나와 이혼한 데 이어 지난 2010년 7월 로빈 라이트 펜(45)과 이혼했다.
 
[사진 = 스칼렛 요한슨, 숀펜 ⓒ TMZ]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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