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희은이 딸 같은 김나영의 남자친구 마이큐를 만났다.
양희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외식은 나영이네랑... 마이큐와 찰칵! 나랑은 첫 대면, 좋은 시간이었다!" #양희은#김나영#마이큐#그러라그래#베스트셀러#MBC여성시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양희은과 마이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희은은 마이큐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분홍색 꽃과 선물을 들고 있다. 김나영을 보고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미소도 훈훈함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나영이네라는 말이 너무 따뜻해요", "너무 훈훈해요 행복한 이름", "결혼 가나요?",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을 주시니", "귀한 만남의 시간 너무 좋네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세 사람의 만남을 축복했다.
한편 양희은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일찍 여읜 김나영을 딸처럼 생각하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최근 동갑내기이자 화가 겸 가수 마이큐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사진 = 양희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