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문정 음악감독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옥주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인과 함께 유희열의스케치북. 유스케에 22인조 오케스트라가 출연한건 최초라고 하네요. 김문정감독님. 더피트. 옥주현. 간만에 넘나 긴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선 옥주현과 김문정 음악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퇴근 중인 뒷모습도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옥주현은 김문정 음악 감독을 "애인"이라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1998년 핑클 정규 1집 'Fine Killing Liberty : Blue Rain'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는 뮤지컬배우에 도전해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다.
옥주현은 28일 첫 공연이 시작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