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골 때리는 외박' 신아영이 이수근표 라면 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첫 승에 도전하는 'FC 아나콘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승 기원 파 듬뿍 라면으로 사기를 다졌다. 모두가 젓가락질하며 에너지 보충을 하는 가운데 신아영은 도통 먹질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은 "저는 밥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여기에 누룽지 넣고 밥 끓이면 된다"고 그를 위한 라면 죽을 준비했다. 라면 죽을 건네 받은 규현은 "어머님"이라며 신아영부터 챙겼다. 신아영은 "참기름 넣으면 샤부샤부 볶음밥 같고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