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숲속의 작은 마녀’의 얼리엑세스 버전이 출시됐다.
18일 게임 개발사 써니사이드업 측은 PC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의 사전 체험 얼리엑세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지난해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26만 개의 위시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번 얼리엑세스 버전은 약 5시간의 게임 콘텐츠로, 어린 마녀 엘리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1장의 프롤로그와 본편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게임 스토리는 ‘숲속의 작은마녀’의 주인공 엘리가 되어 세계 곳곳에 마녀들이 모여 사는 곳인 ‘루세린 올투’라는 곳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마법 학교의 견습 마녀들이 ‘마녀의 집’으로 파견을 나가 주인 마녀들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재료를 채집하고, 가공하면서 포션을 제작하기도 하며 테마가 있는 지역을 발견하고 그곳의 정보를 도감에 채워 넣기도 하는 등 정식 마녀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으며 펼쳐지는 RPG형식의 게임이다.
얼리엑세스 기간 동안 '마녀의 집'과 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며, 마술과 관련된 신선한 게임플레이와 상상력 넘치는 새로운 지도와 트릭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엘리의 여정을 더욱더 흥미롭게 업그레이드 해 공식버전은 20시간정도의 게임 진행 시간으로 오픈된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출시 첫째 주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8,000원에 구매하여 얼리엑서스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 게임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얼리엑세스에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소니쇼, 러끼, 피큐큐가 베타서비스를 체험할 예정이다. 각 인플루언서의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숲속의 작은 마녀’의 게임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견습마녀 ‘엘리’가 되어 마녀의 일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게임 ‘숲 속의 작은 마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스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써니사이드업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