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연주자 권병호가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버키나인 측은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권병호가 명곡들을 소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권병호는 이날 ‘하모니카 맨’을 시작으로 ‘담배가게 아가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광화문 연가’, ‘가시나무’, ‘Nella Fantasia’ 등 총 6곡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다양한 악기 연주와 어우러지는 협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이치현과 벗님들, 신촌블루스 엄인호·이정선, 김종서, 배따라기, 강인원, 부활, 권인하, 배치기와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리스트 타미킴·박창곤·신대철, 베이시스트 이태윤·서영도·장태웅 등 총 12팀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치 실제로 공연 보는 것 같아요”, “추억에 잠시 젖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의미 있는 프로젝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7팀이 추억의 명곡 무대를 올린 가운데 남은 5팀이 공연까지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명곡을 재소환하는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주자 권병호의 연주는 18일 버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버키나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