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계상이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에 합류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윤계상은 새 드라마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에 남자주인공으로 함께한다.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는 편성준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작품. 부부의 퇴사로 시작된 '쉬지 않고, 노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윤계상은 20년 넘게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한 '남편' 편성준을 연기한다. 그의 아내인 윤혜자 역은 배우 정려원이 맡는다. 윤혜자는 국문과를 졸업한 출판 기획자이자 똑똑하고 센 척 하지만 속은 따뜻한 캐릭터다.
이에 따라 윤계상과 정려원은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 '부부 케미'를 보여줄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윤계상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남들보다 10배는 뛰어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가진 오감 능력자 차민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윤계상은 '키스 식스 센스' 공개 직전 차기작을 선택, 연이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는 제작사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며, 편성은 미정이다.
사진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