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연리지' 영상이 80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
지난 2021년 3월 6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찬원'에 '이찬원 [연리지]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춤을 추다가 바지가 터지는 사고가 있어 중간에 급하게 바지를 갈아입은 이찬원.
그래서 연리지 영상에서 상하의 재질이 다른 옷을 입은 이찬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재밌는 에피소드와 함께, 자신의 모든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이찬원의 모습 역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무의 나뭇가지가 엉켜 마치 한 나무인 것처럼 자라는 것'을 뜻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는 것 같은 모습을 한 이 나무는 팬과 가수의 관계를 형상화한 것처럼 보인다.
노래의 가사에서도 이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고 이찬원은 한 글자 한 글자 힘주어 부르며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5월 18일 기준 8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피지컬 앨범 부문 신인상', '제 16회 골든티켓 어워즈 2관왕'을 수상하며 가수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