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영탁이 지난 13일, 연예인 인기 순위 어플 ‘최애돌 셀럽’에서 가수 카테고리 제29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어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영탁의 '내사람들'이 모여서 하루 동안 무려 7억 7천 표를 달성하며 영탁의 생일을 빛냈다.
영탁의 팬 '내사람들'(팬 애칭)이 모여 최애돌셀럽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자체발광_영탁_생일축하해' 해시태그를 포함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내사람들 앞에 나타나 줘서 고마워요. 생일 축하해요. 사랑합니다.”, "트로트 황태자 영탁 님 축하합니다. 언제나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응원을 이어갔다.
팬들은 영탁의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 카페를 포함한 많은 이벤트를 선보이며 '영탁데이'를 만들었다. '최애돌셀럽' 서포트를 통해서는 영탁에게 7개의 광고를 선물했다. 앱 내 광고를 포함해 홍대입구역 미디어월 광고와 삼성역에는 '영탁로드'가 준비되어 24일까지 볼 수 있다. 많은 팬들이 생일날 영탁투어를 통해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팬클럽이 모여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한 생일 이벤트로 특별한 날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인기에 힘입어 TV, 라디오, 각종 행사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13일 생일을 맞이해 실시간 라이브로 팬들과 온라인 생일 파티를 즐겼다. 이에 팬들은 생일인 5월 13일 날 '#자체발광_영탁_생일축하해'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로 만들었다. 이어서 '#두번째스무살_생일축하해'와 '#영탁생일'도 실시간 트렌드 4-5위에 올라 팬덤의 화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탁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영탁은 총 16회 기부금을 달성하며, 누적 800만 원을 기부했다. ‘최애돌 셀럽’ 지금까지 총 7,25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