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호연이 화보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정호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베이지색 반바지에 재킷을 입고 벽에 기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바쁜 스케줄 탓인지 마른 몸을 유지하면서도 밝은 미소만큼은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강새벽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한 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디스클레이머',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가정교사들'에 출연을 확정짓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정호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