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19주년을 맞아 남편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9주년, 연애한 기간까지 합치면 24년이라네요…인생에 절반을 함께보낸 우리… 정우 오빠 같이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선 홍진경의 남편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홍진경에게 선물한 꽃바구니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홍진경의 남편은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항상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메시지 카드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딸 라엘의 이름까지 적어둬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방송인 장영란은 "형부 멋쪄요. 언니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라는 짧은 댓글로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한편 홍진경은 유튜브 '공부왕찐천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홍진경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