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조유리가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선보인다.
17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가 오는 6월 초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지난 16일 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무드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싱그러운 느낌의 초록색 배경과 함께 누군가 신고 있는 검은색 구두 이미지가 담겼다. 특히 포스터 상단에 적힌 앨범명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텍스트 또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치 클래식 연주곡 제목을 보는 듯한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풀네임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에는 어떤 의미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유리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글래시(GLASSY)'를 발표하며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보여준 조유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는 6월 초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