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상극 자매 방민아-방현아가 ‘호적메이트’에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8회에서는 극과 극 성향을 가진 방민아-방현아 자매의 일상이 그려진다.
방민아는 이날 언니 방현아와 함께 블록랜드 여행에 나선다. 모처럼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된 자매지만, 이날 시작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고. “(동생과) 성격이 다르다”라고 밝힌 언니 방현아의 말처럼 두 사람은 완전히 반대인 성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방민아는 방현아와 대화 도중 분노를 참지 못하기도 한다고.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방민아가 “아 열받아~”라며 급발진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지 흥미를 모은다.
두 사람은 블록랜드에 도착한 뒤에도 상극 케미를 선보인다. 미리 짜둔 계획대로 움직여야 하는 언니 방현아와 달리 방민아는 끊임없이 사진을 찍고, 발길 닿는 대로 향해 웃음을 유발한다. 댕댕미 넘치는 동생 방민아와 이에 지쳐가는 언니 방현아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같이 산 지 8년 차”라고 밝힌 방자매는 이날 전혀 다른 여행 성향뿐 아니라 집 안에서까지 상극인 일상을 보여줄 예정. 방민아-방현아의 좌충우돌 여행기와 리얼한 하루는 17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 1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