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첫째 아들 임신 과정과 출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수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임신과 출산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서수연은 먼저 "자연분만했냐. 진짜 대단한 것 같다"는 누리꾼의 질문에 "자연 유도분만 13시간 후 결국 응급 제왕했다"고 답했다. 이어 "할 거 다 한 경우"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수연은 산후 다이어트 방법과 함께 "빠지는데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수연은 "저는 다 못 빼고 둘째 임신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떡볶이 사진을 공유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 인연으로 지난 2019년 이필모와 결혼까지 성공, 같은 해 큰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둘째 아들을 임신 중이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