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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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윤시윤, 남보라와 삼각관계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22.05.15 21:41 / 기사수정 2022.05.15 21: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윤시윤에게 남보라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14회에서는 현미래(배다빈 분)와 이현재(윤시윤)가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재는 가족들에게 "저 좋아하는 여자 생겼습니다. 가봐야 알겠지만 결혼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요"라며 선언했다.

특히 이현재는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 건 맞는데 아직 데려올 생각은 없어요. 쪽팔리잖아. 아파트 준다고 결혼하자고 집에 가자고 그러면 나를 뭐라고 생각하겠어. 그게 사랑이야?"라며 못박았다.



또 이현재는 드라마 자문을 맡아 작가인 김유진(남보라)과 미팅했다. 이현재는 김유진에게 로펌을 구경시켜줬고, 이때 현미래는 심해준(신동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현미래는 이현재와 마주쳤고, 김유진을 경계했다. 더 나아가 현미래는 이현재가 김유진을 배웅하는 것을 지켜봤고, "되게 즐거워 보이세요"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현재는 현미래를 쫓아갔고, 현미래는 계단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붙잡혔다. 이현재는 "미래 씨 왜 그래요. 왜 그러는지 이유나 좀 압시다"라며 물었고, 현미래는 갑작스럽게 웃음을 터트렸다.

이현재는 "아까 왜 그랬어요?"라며 의아해했고, 현미래는 "얄미워서요"라며 털어놨다. 이현재는 "내가? 왜?"라며 깜짝 놀랐고, 현미래는 "모르겠어요. 다 까먹었어요. 뭐였는지"라며 밝혔다.

이현재는 "이번 주말에 운전 연수해 줄게요. 집으로 데리러 갈게요"라며 말했고, 현미래는 "그날 변호사님한테 급한 일 생겨서 못 만날 것 같아요"라며 불안해했다.

이현재는 "내가 좀 미래 씨한테 최악이구나. 갑자기 반성하게 되네요. 그날 약속 꼭 지킬게요"라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고, 현미래는 "안 지켜도 용서할게요. 저 다 풀렸어요"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이현재는 운전 연수를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그러나 김유진은 이현재에게 전화했고, "죄송한데. 오늘 제 작업실에 좀 와주세요. 제가 원했던 배우가 변호사님과 함께 만나고 싶대요"라며 부탁했다.

이현재는 "제가 오늘은 안 될 것 같은데요"라며 곤란해했고, 김유진은 "저 그 배우랑 같이 일하고 싶거든요? 좀 도와주세요. 도움 요청하면 도와주신다고 했잖아요"라며 사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현미래는 이현재가 통화하는 사이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기에 놓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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