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물 넷부터 함께했던 내 절친과 11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가사 일부를 인용해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미와 개코 부부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서로 닮은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에게 네티즌들은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김수미는 2011년 2살 연상의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태우 군과 딸 태이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남편 개코의 '개작실(Gaejaksil)' 프로젝트 새 음원 '눈에 넣어도'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김수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