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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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윤후 위한 마법의 프로듀싱…원곡자 앞에서 부른 '찐이야' (자본주의학교)

기사입력 2022.05.15 15:16 / 기사수정 2022.05.15 15: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자본주의학교' 영탁이 윤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는 영탁과 만난다. 가수이자 발라드, R&B,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영탁과 윤후의 만남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만난 윤후와 영탁, 류지광, 노지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중 본인의 곡은 물론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했던 영탁이 윤후에게 잘 맞는 장르의 곡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먼저 영탁은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며 실력을 테스트했다. 녹음실에 들어간 윤후는 첫 번째로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과감하게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후의 패기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노래를 들은 영탁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못해'를 불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날 때쯤 작곡한 노래"라며 윤후가 이 곡을 아는 것조차 신기해했다. 

또 윤후는 패럴 윌리엄스의 'HAPPY'까지 부르며 다양한 장르를 검증받았다. 윤후의 노래를 듣던 영탁은 디테일한 조율을 통해 노래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전언이다. 

윤후의 노래 재능을 업그레이드 시켜준 영탁의 마법 같은 프로듀싱 현장은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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