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아들’ 표 김치로 네이버TV 1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주 '편스토랑'에 합류한 이찬원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는 영상이 4시간 동안 네이버 TV TOP 100(이하 '네티') 1위에 올랐다.

5월 13일, KBS '편스토랑' 채널에는 "김치에 요구르트를! 비법 양념으로 이찬원표 총각김치&파김치 완성 | KBS 220513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이찬원은 총각무와 쪽파로 김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과일과 양파를 갈아 손수 만든 찹쌀풀에 요구르트까지 섞어 김치 양념을 제조하는 그의 모습은 다른 패널들마저 놀라게 했다.

27세의 자취남인 이찬원은 '칠갑산'을 구성지게 부르며 절여놓은 총각무에  양념을 묻혔다. 하나하나 양념을 묻힌 뒤, 남은 소를 싹싹 긁어 맨 위에 살포시 놓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선 몸에 밴 요리 내공이 드러났다.



요리가 취미이자 힐링이라는 그답게, 총각김치에 이어 파김치까지 정갈하게 완성한 이찬원. 그는 완성된 김치를 맛보고는 "엄마가 좋아하실 맛이다"라며 손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김치를 집으로 부쳐 '효또배기'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이에, 정성이 가득한 이찬원의 김치 만드는 모습과 남다른 효심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 방송 다음 날인 5월 14일 오전 8시~12시 기준 총 4시간 동안 네티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이찬원의 김치 만들기가 방송된 '편스토랑' 127회는 2022년 최고 시청률인 5.9%를 기록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네이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