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민호가 세 번째 의뢰인의 사연에 깜짝 놀란다.
LG헬로비전, MBN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오는 15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가평에 거주하는 삼남매 엄마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사이 좋게 손을 잡고 등장한 의뢰모의 자녀 삼남매는 "저희 엄마는 남자에요"라며 깜짝 발언을 해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민호가 “내가 지금 잘못 들은 거 아니죠?”라고 되묻자, 삼남매는 엄마가 꾸미지 않아 아빠와 다를게 없다는 웃픈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장민호는 웃음을 싹 거둘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홍조가 극심한 의뢰모의 피부 상태가 충격을 자아낸 것.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두 눈이 휘둥그레진 장민호의 표정이 담겨있어 그 충격을 가늠케 한다. 더욱이 장민호뿐 아니라 12인의 닥터 군단 또한 "목과 얼굴 색이 달라요"라며 의뢰모의 상태에 심각하게 논의를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4MC는 "사실 저희 엄마는 특별한 사람이에요"라는 삼남매의 말에 이어, 의뢰모가 새터민이라는 사실과 그 속에 담긴 사연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의뢰모가 가슴에 품고 있는 아픔은 무엇일지, 그런 의뢰모에게 청춘을 되찾아줄 수 있을지 '엄마는 예뻤다'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엄마는 예뻤다’는 오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LG헬로비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