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9월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에 돌입한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3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6월 소집 해제 후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김호중은 올 하반기 열일 행보를 예고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소집 해제 당일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발표하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 김호중은 오는 7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곡 작업을 예고, 국내외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9월 시작하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통해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서울 공연 이후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많은 사랑 받은 김호중은 뛰어난 음악 실력부터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 등을 통해 방송가 섭외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