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산책도 거뜬히! 오랜만에 울 학교 근처 한바퀴 돌고 왔는데 숨이 차서 후문까지는 못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고생한 나를 위해 정말 오랜만에 셀프 선물도 사고... 힘내라고 응원과 선물, 댓글 보내준 모두들 고마와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모교인 중앙대학교 주변을 돈 뒤 한 매장을 방문해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비록 얼굴이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브이를 그려보이는 그의 모습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김해나 아나운서는 "아프지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강아랑은 2013년부터 방송 생활을 시작했고,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난데없이 투병설이 돌기도 했지만, 직접 "투병이라고 할 정도의 심각한 건강 상태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사진= 강아랑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