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woo!ah!(우아!)가 6월 컴백을 확정 짓고, 데뷔 2주년 기념 감사인사를 담은 롤링페이퍼를 선물했다.
지난 2020년 5월 13일 데뷔한 woo!ah!(우아!)는 오늘(13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멤버들의 손글씨가 돋보이는 롤링페이퍼를 공개했다.
롤링페이퍼에는 이날 데뷔 2주년을 맞이한 woo!ah!(우아!)의 멤버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wow!(팬덤명, 이하 와우)'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woo!ah!(우아!)의 리더 나나는 "많이 서툴고 어색하지만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열정 넘치는 나나가 되겠다"면서 "와우가 있어 woo!ah!(우아!)도 있다는 사실 꼭 마음에 품고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우연은 "2주년 축하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함께할 모든 순간을 더 집중해서 느끼고, 추억하고, 밀도 있게 간직했으면 좋겠다"면서 "와우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소라는 "2년 동안 빠짐없이 'woo!ah!(우아!)'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민서는 woo!ah!(우아!)와 자신을 좋아해준 팬들에게 고맙다면서 "와우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행복하게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이켰다.
마지막으로 루시는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의지하며 달려온 우리 멤버들 고맙다"라며 와우에게 "앞으로 더 멋지고 다채로운 모습들 보여줄테니 woo!ah!(우아!)랑 좋은 시간 만들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woo!ah!(우아!)는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디지털싱글 '별 따러 가자'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측은 "감탄을 부르는 woo!ah!(우아!)의 매력이 가득 담긴 새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