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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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림 아닌 보나...우주소녀 히든카드 (퀸덤2)

기사입력 2022.05.13 13:48 / 기사수정 2022.05.13 13:4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보나가 오랜만에 우주소녀로서 무대에 오른다.

12일 방송된 Mnet '퀸덤2'는 본방송에 앞서 3차 경연 2라운드의 프롤로그를 방송했다. 결승전 전 마지막 사전 미션인 만큼 퀸들의 열정 높은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퀸덤2' 출연을 고사했던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가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오른 것. "무대가 오랜만이다"라고 말한 보나는 빛나는 의상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런 보나의 모습을 본 퀸들은 "고유림이다", "드라마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보나의 등장뿐만 아니라 예상을 뒤엎은 3차 경연 최종 순위도 화제의 중심에 있다. 경연을 모두 끝낸 퀸들은 순위 발표를 기다리며 스튜디오에 모였다. 지난 1차 경연과 2차 경연 모두 효린이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3차 경연에서는 색다른 그림이 연출됐다.


MC 태연은 "3차 경연 최종 순위를 발표하겠다"며 "두 팀 모두 처음으로 후보에 올랐다"는 말을 남겼다. 스포일러 방지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처음 후보에 오른 두 팀에 퀸들은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

효린이 1위를 내어줬다는 사실에 현장의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이후 자리를 박차고 나간 효린의 모습과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이어졌다. 과연 효린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그룹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차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2회 연속 6위를 차지할 시 불명예 하차"라는 '퀸덤2'의 룰이 브레이브걸스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프롤로그 영상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눈물을 흘렸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서럽게 울며 "팬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3차 경연의 최종 1위와 함께 브레이브걸스의 불명예 하차와 관련된 이야기는 19일 9시 20분 방송되는 '퀸덤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net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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