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래퍼 딘딘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딘딘의 반려견 디디의 모습이 담겼다. 디디는 현관문 앞에 엎드려 목이 빠져라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딘딘은 "엄마가 팔 때문에 입원하셔서 며칠 동안 집을 비웠더니 문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 디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보고 싶은 엄마를 기다리는 디디의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뭉클함을 자아낸다.
딘딘은 "이 사진 한 장에 너무 많은 게 담겨 있어서 가족 톡방은 눈물바다"라며 "너무나도 고마운 우리 디디 오래오래 건강하길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딘딘은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