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406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2일 11만214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406만774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2일차 100만 돌파, 3일차 200만 돌파, 4일차 300만 돌파에 이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단기간 400만 돌파라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측은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의 특별한 감사 인사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한국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정말 놀랍다"며 "마블을 향한 한국 팬분들의 사랑은 언제나 저를 놀라게 한다"고 작품을 향한 한국 팬들의 열정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예상치 못한 스토리들과 멀티버스의 압도적인 비주얼 효과들이 가득하다"라며 영화가 선사하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들을 강조, 꾸준히 극장에서 영화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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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