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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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박찬욱 감독 만남에 "이게 바로 꿈 같은 날"…김이나·지코도 '깜짝'

기사입력 2022.05.13 03: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싱어송라이터 비비(본명 김형서)가 박찬욱 감독과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비비는 1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바로 꿈같은 날 아닐까요 죽어도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는 박찬욱 감독의 옆에 서서 그의 팔을 양 손으로 잡고서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미소를 황홀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비비를 본 김이나는 "죽지마ㅏㅏ"라는 댓글을 남겼고, 블락비 지코는 "헐......."이라는 짤막한 댓글로 평을 남겼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비비는 SBS '더 팬'에 출연해 카더가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인지도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데뷔했으며, 2022 코첼라 페스티벌에서는 윤미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신작 '헤어질 결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비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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