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계산 실수에 '당황'…"돈 구분 못 해" 혼쭐 (어쩌다사장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어쩌다 사장2' 김혜수가 계산 실수를 했다. 

1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혜수와 박경혜, 한효주가 마트를 찾아 알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오후 영업을 이어갔으며, 김혜수는 카운터 계산을 맡았다. 

김혜수는 계산을 이어가던 중, 5만원을 5천원으로 착각해 계산 실수를 했다. 손님은 1700원만 거슬러주는 김혜수에게 "저 오만 원 냈는데"라고 말했고, 김혜수는 "어머 죄송해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시 계산해 주며 "죄송해요. 돈을 구분을 못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금세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능숙하게 계산을 이어갔다. 

한효주를 본 손님들은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박경혜를 본 손님은 "모가디슈 정말 재밌게 봤다"라며 "자동차 극장까지 가서 볼 정도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한효주는 나주 배와 석류를 이용하여 테스트용으로 스페셜 메뉴를 요리했고, 조인성은 신메뉴 개발로 명란 파스타 요리를 이어갔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