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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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김태희 못보겠다"…'미녀 공포증' 고백

기사입력 2011.03.28 19:51 / 기사수정 2011.03.28 19:51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의 멘토 방시혁의 솔직한 토크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위대한 멘토 스페셜 2탄'에 출연한 방시혁은 개인적으로 무서워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미녀가 무섭다"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시혁은 "김태희와 같은 전형적인 미녀 얼굴은 너무 불편하다"고 수줍게 밝혔다. 그러나 패널인 김나영의 눈은 전혀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놀러와'가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방시혁은 특별히 편곡한 '총 맞은 것처럼'을 기타 반주와 함께 선보여 의외의 매력을 공개했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외에도 비의 '나쁜 남자',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방시혁은 조권, 비의 어린 시절을 많이 봤다고 밝히며 스타들의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13살의 조권을 처음 봤을 때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충격 발언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 멘토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MBC '놀러와-위대한 멘토 스페셜 2탄'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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