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이번엔 '아재'들과의 파티를 즐겼다.
12일 오후 김수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캉스 #아재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용은 한 호텔방에서 달달한 디저트를 쟁반에 담아서 들어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어 지석진도 인증샷을 남겼는데,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사람과 더불어 배우 최귀화, 송영규, god 박준형이 단체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네티즌들은 "축하해요!!ㅋㅋㅋ", "케이크 너무 사랑하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 "아재파티 짱 귀여우심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6년생으로 만 56세가 되는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김수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