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현정이 정산과 관련된 이야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되느 채널S '신과함께3'에서는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격해 명품 브랜드 'C사' 패션쇼의 일화를 공개한다. '롱다리 미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현정은 당시 대한민국 최초로 명품 브랜드 'C사'의 패션쇼 런웨이에 모델로 올랐었다고 한다.
런웨이 위 모델들 사이에서 라이브 무대까지 펼쳤다는 김현정의 에피소드에 모두가 관심을 모았다. 워킹과 춤, 노래까지 완벽하게 펼친 김현정의 모습을 본 성시경은 "블랙핑크 제니 같은 거"라고 말하며 김현정의 모습을 감탄했다.
명품 'C사' 런웨이 일화뿐만 아니라 성룡과 같은 소속사였던 과거 일화까지 풀어놓는 김현정은 "지금까지도 100원도 못 받고 있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홍콩, 대만, 중국까지 에이미 킴으로 약 1년 동안 해외 활동을 펼쳤다"는 김현정은 "걸림돌이 된 문제가 있었다. 항상 그게 문제다"라고 밝혔다. 김현정의 정산 문제에 MC진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한다.
또, 김현정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성시경과 비슷한 마음"이라고 답해 성시경을 당황시켰다. 놀란 눈으로 김현정의 이야기를 들은 성시경은 "맞는 것 같다"며 인정에 나섰다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김현정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신과 함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