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최여진이 골프장에서도 축구 열정을 뽐냈다.
최여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좋았던 지난 어느 봄 날(오늘아님) 골프와 바람 펴도 난 늘 널 생각해 축구야. 이 나쁜 남자같은 축구야 내 맘 좀 편하게 해줘라...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골프웨어를 입은 최여진이 라운딩을 나간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작은 골프공으로 능숙한 드리블을 하면서 남다른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골프장에서도 축구 열정을 뽐내는 그의 축구 사랑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최여진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액셔니스타 주장을 맡아 활약 중이다. 최여진이 속한 액셔니스타는 이번 시즌2에서 리그전 4연승으로 1위를 기록,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