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근황을 전했다.
강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명적인 척 실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에 대해 "참 좋다. 작품을 보는 척…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 나의 모습. 결국 마지막은 오백 원 두 개 넣고 두더지를 때려잡고있네"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전시회를 관람하는 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전보다 한층 더 날렵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이어서 두더지 잡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강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근육질 팔뚝과 힘줄을 뽐내고 있다.
한편, 올해 38살이 된 강인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당시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로 인기몰이를 하던 그였지만 폭행, 음주 운전 등의 논란으로 2019년 팀에서 탈퇴한다. 강인은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강인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