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북 포항시 앞바다에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50분 포항시 북구 동쪽 53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관측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날 지진은 일부 진동이 느껴졌을 뿐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일반적으로 진도 3.0 이상이면 진동을 느끼나 진원에 깊이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은 지난달 제주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에 이은 두 번째로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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