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39
경제

연금보험, 꼭 비교하고 가입해야 할까?

기사입력 2011.03.28 15:54 / 기사수정 2011.03.28 15:54

엑스포츠뉴스 기자

고령화시대의 필수품, 연금보험

[엑스포츠뉴스 정보]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고 있다고 한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웃 나라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민연금의 고갈위기는 하루 이틀 전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에서도 국민연금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전망이다.
 
개인적인 노후준비의 1순위가 바로 연금보험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 수입을 가능케 하여 가장 기초적인 생활만이라도 가능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 상품은 종신토록, 즉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서 더욱 필히 가입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연금보험 상품을 선택하고 가입해야 후회가 없을 것인가?
 
연금보험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득공제가 되어서 납입 당시에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연금저축(연금수령시는 연금소득세 5.5% 원천징수), 소득공제는 되지 않지만 10년 이상 유지하면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비과세) 공시이율 연금보험, 마찬가지로 비과세가 되면서 펀드에 투자되어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연금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하여 여러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비교, 분석 후 추천을 받아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관계자를 만나 그 이유를 들어보았다. 



국내에 영업중인 생명보험회사만 20여 군데이고, 각 회사마다 연금보험상품은 5~10종류에 이르는 실정이어서, 고객 한분 한분이 개인적으로 상품들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최근에는 주식시장이 살아나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변액연금보험은 위험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에 일부 투자가 되지만, 연금전환시 투자수익이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기본적으로 원금은 보장해주며 회사별 상품별로 중간에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나중에 그 이하로 적립금이 내려가더라도 한번 달성한 수익을 연금자산으로 보장해주는 스텝업 기능을 갖춘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변액연금보험 또한 그 상품의 종류와 개수가 너무 많아서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하여 비교 분석 후 가입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방법일 것이다.

최근 연금보험비교사이트(yungum.biz)에서는 각 보험사의 변액연금보험 상품들의 사업비, 펀드운용수수료, 연금수령방식, 과거 수익률 등을 토대로 고객별로 연금보험을 비교, 추천하여 무료상담을 해 주고 있어서 많은 문의와 가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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