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성유리가 쏟아지는 선물에 흐뭇해했다.
12일 성유리는 인스타그램에 "데뷔 24주년 축하해 줘서 고마워. 울 핑클도 울 팬들도 이제 완전히 조상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꽃과 흑백 사진이 담겨 있다.
또 영어로 축하한다는 단어와 귀여운 동물 그림이 그려진 종이도 공개했다.
귀여운 아기 옷과 아기 옷 모양의 케이크도 눈에 띈다. 성유리는 "케이크가 너무 센스만점. 감사해요"라며 고마워했다.
팬이 정성을 담아 적은 자필 메시지도 선보이며 "다음부터 이름 안 쓰면 맴매. 고마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핑클 출신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인 안성현과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5년 만인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성유리는 최근 보육시설과 이주민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