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다은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신다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소통 타임을 가졌다.
신다은은 "아기 처음 만났을 때 소장님은 울던가요ㅎㅎㅎ"라는 팬의 질문에 "오열을 했..."이라는 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신다은은 "저도 3주 후에 쌍둥이 제왕절개해요. 좀 떨리지만 잘할 수 있겠죠?"라는 질문에는 "둥이맘 파이팅입니다. 미니 가습기, 구부러지는 빨대 꼭 가져가세요! 전 하루만에 벌떡 일어났어요. 별거 아니라는"이라는 답으로 응원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22일에는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