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피네이션(P NATION) 첫 번째 보이그룹 TNX가 데뷔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TNX(티엔엑스)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은휘와 오성준의 'WAY UP'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은휘는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아끌었다. 화면을 가득 채운 압도적인 아우라 또한 은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힘을 보태며 데뷔와 함께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날 공개된 오성준의 콘셉트 포토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이 돋보였다.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소프트한 감성과 락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하며 대체 불가한 콘셉트 장악력을 드러냈다.
TNX는 이날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비주얼만큼 다채로운 여섯 색 아이덴티티를 예고해 데뷔 앨범 'WAY UP'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송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데뷔 앨범 'WAY UP'에는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내며 시작부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TNX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WAY UP'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해당 쇼케이스는 네이버 NOW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동시 송출된다.
사진=피네이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