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최송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맑은 하늘 무지개. 어제 오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0일 열린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최송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밝은 색상의 정장을 입고 손하트를 그리는 등의 포즈로 기분을 표했다.
최송현의 언니 최지현 변호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서 수석부대변인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최송현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20년 3살 연상의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같은 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